원평하수처리장 전기담당 직원, 누전에 취약한 오래된 전기설비 개선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원평하수처리장 전기담당 직원들이 사전 방문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해 전기 스위치, 전등 등 누전에 취약한 오래된 전기설비를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LED 기구로 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이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했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일상 중에 불편함이 많다. 특히 전기설비는 평소에 개선하기 어려움이 많으므로 전문 자격을 갖춘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미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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