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400만원 인센티브로 받아
경북 구미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담당자 안전교육, 소관 분야 유형별 재난 저감 활동, 재난 대응체계 유지, 재난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 '공통', '예방',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400만원을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지급받게 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및 대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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