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업 유치하기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경북 구미시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업 애로 대책 TF팀 첫 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기업 애로 대책TF팀이 해체한 뒤로 4년 만에 새롭게 구성했다.
구미시 기업 애로 대책TF팀은 단일부서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기업 애로사항들에 대해 주관부서를 지정해 해결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원스톱 행정을 실시한다.
이날 회의는 구미 1공단 내 입주기업의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됐다.
이와 관련된 부서인 기업투자과‧교통정책과‧하천과‧하수과 등은 회의에 참석해 해결방안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기업 애로 대책TF팀은 시장이 단장, 부시장이 총괄지원반장을 맡고 도로 건설, 환경교통, 상하수도 등 5개반 22개 부서로 구성돼 있고, 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본격적인 TF팀 운영을 통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의 관심과 목소리가 구미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신속한 원스톱 처리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이 구미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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