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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대구보건대에서 열린 '헌혈 사랑 나눔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이날 대구보건대 재학생과 교직원 500여 명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헌혈을 마쳤다. 1998년 이후 캠퍼스에서 헌혈을 해 온 대구보건대는 교내 헌혈의 집 등을 통해 해마다 1천여 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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