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승 서장 등 부서별 간부 35명 참석
경북 안동경찰서는 15일 '2023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간부 등 35명이 참석해 올해 치안종합성과 평가 계획에 따른 분석을 하고 향후 치안 정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치안고객 만족도 결과·분석과 상반기 기능별 성과 및 향상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그동안 안동서는 범죄 예방, 치안 활동, 치안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범죄 예방 분야에서는 범죄 발생 지역 순찰 강화와 가정폭력 예방 홍보,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범죄 발생률을 크게 낮췄다. 치안 활동 분야에서는 강력범죄 수사와 지능범죄 예방, 교통 범죄 단속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치안 인프라 확충 분야에서는 신청사 신축과 지구대·파출소 CCTV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동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치안 종합성과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동경찰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