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아사·로라는 팬들이 뽑아준 멤버"
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7인조로 데뷔하게 됐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3년여만에 복귀해 아현, 루카, 치키타, 하람, 파리타, 로라, 아사 등 멤버 7명을 확정했다.
양 프로듀서는 1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라스트 에볼루션(Last Evaluation)' 종영 후 지난 2주간 수많은 팬들이 7인조 데뷔를 응원하는 것을 모니터링하며 고민을 거듭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YG 패밀리'는 단순히 YG 가수들을 모아둔 것이 아니다. YG의 팬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YG 패밀리'라고 생각한다"며 "아사와 로라는 여러분이 뽑아 주신 멤버"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올 가을 데뷔를 목표로 베이비몬스터는 단체 및 유닛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유튜브 채널 개설 129일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티저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4억뷰를 넘어섰다.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위증 인정되나 위증교사는 인정 안 된다?…법조계 "2심 판단 받아봐야"
尹, 상승세 탄 국정지지율 50% 근접… 다시 결집하는 대구경북 민심
일반의로 돌아오는 사직 전공의들…의료 정상화 신호 vs 기형적 구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