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스페이스 도입...사회공헌 활동에도 활용
교원그룹이 지역사회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그룹이 운영하는 세미나실, 공연장, 강연장을 간편하게 대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관 신청 서비스 '교원스페이스(kyowon space)'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지난해 직원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사옥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교육,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활용하는 한편, 외부인들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개방했다.
올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관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대관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
교원그룹이 외부에 개방한 시설은 서울 종로구 '종각빌딩' 2층 챌린지홀과 '교원투어빌딩' 내 3개 시설이다.
교원그룹은 해당 시설을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용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어린이 80명을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 초청해 '교원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사람이 좋은 입지와 시설을 갖춘 교원그룹의 오피스와 교육·문화 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스킨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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