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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에서 참관객들이 주요 원전 공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원전 관련 기업 47곳이 참가해 원전 설비, 기자재 및 방사성 폐기물 처리 등 원전산업 분야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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