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 맞이, 이마트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3-04-21 14:40:58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 27일까지 탄소중립 포인트 두 배 적립 이벤트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26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할인행사 선보여

20일 이마트는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이마트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탄소중립 포인트' 두 배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할 경우 기존 2천원에서 4천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고객들이 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탄소중립 포인트' 홈페이지(cpoint.or.kr/netzero)에 가입한 후 이마트에서 연계 상품을 구매하거나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쌓인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월별로 현금 또는 신용카드사 포인트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이어 이마트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2천원 할인하는 행사도 선보인다.

20일 이마트는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을 진행을 위한 파트너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마트 제공

한편, 이마트는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을 통해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 구축 활동을 이어간다. 2018년 3개 파트너사로 시작한 '가플지우' 캠페인은 매년 기업·기관·단체가 새로 참여하며, 지난해 13개, 올해 18개 파트너사로 플랫폼을 크게 확장했다.

이마트와 파트너사는 지난해만 폐 플라스틱 2t가량을 수거·재활용했으며, 전국 19개 연안 정화 활동을 통해 약 6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