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여성유도회, 세시풍속 화전놀이 재현
경북 성주군 여성유도회(회장 김경란)는 10일 심산기념관 마당에서 전통 세시풍속인 화전놀이를 재현했다. 화전놀이는 삼월 삼짇날 교외나 산 같은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진달래꽃으로 화전(花煎)을 지져 먹고 꽃놀이를 즐긴 여성놀이이다. 영남지방에서는 진달래꽃이 만발할 무렵 마을 또는 문중의 여성들이 시어른의 승낙을 얻은 뒤 시행했다. 김경란 회장은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