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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오는 27일 예정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진행 중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와 인명 피해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훈련이 열린 가운데 119 구급대원이 환자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소방·군·경찰·의료기관 등 17개 긴급구조 지원 기관과 단체 400여 명이 참가해 복합재난을 대비한 구조 훈련을 펼쳤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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