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편입 등 대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강북소방서 개서 등 인사 요인에 따라 소방서장급 인사를 1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박정원 서부소방서장은 본부 현장대응과장으로, 김송호 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서부소방서장으로, 김봉진 본부 현장대응과장은 강북소방서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노영삼 소방정은 본부 예방안전과장으로 승진했다.
대구소방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영되는 강북소방서를 비롯해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인사 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북구 칠곡 지역의 소방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신설되는 강북소방서는 25만 인구와 69㎢ 면적을 담당한다. 올해 7월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도 강북소방서가 맡는다. 소방은 강북소방서 산하에 군위119출장소와 구조대를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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