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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매일신문 DB
28일 오후 6시 30분쯤 경북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의 한 농가에서 80대 남성이 담벼락과 경운기 사이에 끼여 의식을 잃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자신의 집 대문에서 경운기를 후진하던 중 담벼락과 부딪히며 경운기와 담벼락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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