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원 투자 '공공 SaaS 트랙'과 '교육 SaaS 트랙' 두 분야를 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공 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을 통해 응용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뜻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는 올해 SaaS 확충을 위해 120억원 규모로 '공공 SaaS 트랙'과 '교육 SaaS 트랙' 두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공 SaaS 트랙 모집 대상은 공공부문에서 이용이 가능한 SaaS 개발·유통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4일부터 오는 4월25일까지 수행계획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황종성 NIA 원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민간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판로 개척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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