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 피해 방지위해 방화선도 구축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헬기 17대를 동원한 총력전 끝에 3시간여 만에 주불이 잡혔다.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13분쯤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 한 야산 초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63명과 장비 31대, 산불진화헬기 17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결과 이날 오후 3시 50분쯤 주불이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는 현재 재발화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잔불 정리 작업이 시행되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