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동안 서비스 부문이 성장 이끌 것”
"애플 주식 지금 사도 오를까?"
애플의 이달 3일 종가는 151달러. 2017년 30달러 선에서, 6년 만에 150달러대로 5~6배 올랐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6년 만에 애플 종목을 추천하며, 199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클 응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애플의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이 애플의 서비스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수'를 추천하고, 목표주가를 199달러(약 25만8000원)로 제시했다.
그는 "향후 5년간 서비스 부문이 애플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애플TV와 애플뮤직 등 앱스토어와 콘텐츠 구독이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가 지난 6년 동안 애플에 대한 보고서를 여러 차례 냈지만 매수 추천은 하지 않았다. 2020년 4월에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매도 의견을 냈다가, 그 다음해 애플 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자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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