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입학식 열려
구미대학교는 2일 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신입생 및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입학식으로 진행됐다.
신입생은 전문학사 과정 1천838명과 학사(전공심화 포함) 과정 578명 등 모두 2천416명이다.
전건준(응급의료부사관과) 입학생 대표는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미대 가족으로서 학훈인 성실, 창의, 긍지를 실천하고 학업에 매진해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자율적 실천이 중요한 대학 생활에서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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