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의류, 마스크, 양말, 침낭 등 300만원 상당…지역 농축협 임직원 자발 기부
농협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재근)는 24일 튀르키예 강진 피해 극복을 위해 방한의류, 마스크, 양말, 침낭 등 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고령군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농협 고령군지부 및 고령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했다.
이재근 농협 고령군지부장은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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