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중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점
동우사회봉사단 운영, 수년 째 연탄 나눔 봉사
산타복 입고 봉사, 장병급식 봉사활동도 펼쳐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회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우씨엠은 ESG 경영 중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점을 둔다. 공동주택 위탁관리사무소 내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효과적으로 운영, 관리해 환경보전에 앞장선다. 또 조직 내 기획감사실과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경영 지배구조의 위험 관리와 준법 경영, 직장 내 괴롭힘과 성차별 등 기업 내 부조리 척결을 실천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들과 공동주택 위탁관리사무소의 관리사무소장들로 이뤄진 직장봉사단체 동우사회봉사단(봉사단장 박영애)도 운영 중이다. 매달 130여 명이 봉사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여러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 기부하고 있다. 19년째를 맞는 '동우씨엠 산타클로스 나눔봉사활동'도 인상적이다. 지난 12월 산타클로스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60여 개 아파트 단지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우씨엠은 산타복과 학용품 등 선물을 지원했다.
2011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천해오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년 간 잠시 중단했던 장병급식 봉사활동도 지난해 6월부터 재개했다. 지난해 11월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이사장 진덕수)을 방문해 김장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3회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된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