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입회해 왕성한 유림 활동 이어와
안동청년유도회, 1987년 창립해 36주년 맞아
남상철(54) 신임 안동청년유도회장은 "세계청년유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리 청년유림이 과거에 얽매이거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지향하는 그런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0년 입회한 남 회장은 안동청년유도회 사무국장과 부회장 등을 거쳐 14년째 왕성한 유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1987년 6월 25일 창립한 안동청년유도회는 현대사상강좌, 선현연구, 예절교육, 전통의식연구 등의 사업을 통해 선비정신과 그 삶을 발굴·선양해 새로운 안동인상을 확립하고자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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