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통해 보건소 전문가 5인 1:1맞춤형 건강관리 제공
경북 상주시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무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상반기 대상자 130명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예방이 필요한 상주시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 5인(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의 1대 1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나 관련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손목착용 스마트밴드가 제공돼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로부터 1대 1 맞춤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6개월 동안 3회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시간 부담이 적으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상주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상담실로 접수가능하며 건강검진 후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 선정 여부를 알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