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8000명 넘겨
입력 2023-02-08 14:47:12 수정 2023-02-08 15:15:12
튀르키예(구 터키)·시리아 지진 사망자 수가 현지시간 8일 오전 5시 39분(한국시간 오후 2시 39분) 기준으로 8천명을 넘어섰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 시각 기준 시리아 지역 사망자 수가 2천400명을 넘어섰고, 같은 시각 기준 튀르키예 지역 사망자 수는 5천894명이다.
이에 총 8천294명의 사망자가 양국에서 확인된 상황이다.
지난 6일 오전 4시 17분쯤(한국 시각 오전 10시 28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고, 이후 만 이틀 동안 8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파악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계속 확인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이번 지진 전체 사망자가 2만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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