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총경으로 승진
첫 업무에 앞서 충혼탑 참배하며 각오 다져
최문태(51) 신임 경북 영양경찰서장은 "영양군의 치안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가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산 출신인 최 서장은 경찰대 10기로 지난 1994년 경위로 임관하며 경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경주서 수사과장과 경북청 수사2계장, 대구청 광역수사대장을 거쳐 지난해 3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그는 부임 후 서장으로서 첫 업무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