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보틱스 “서빙 로봇에서 글로벌 리더십 갖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빙 로봇 자회사 주식회사 비로보틱스가 신규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1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비로보틱스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서빙로봇사업실을 이끌었던 김민수 실장이 초대 대표를 맡는다.
비로보틱스는 올해 고도화된 서비스로 로봇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내 음식점 호출 벨과 서빙 로봇을 연동해 향상된 서빙과 퇴식 기능을 선보인다.
또 서빙 로봇을 스크린골프장, PC방, 당구장, 물류센터 등 다양한 매장에 투입해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1천300대 이상의 신규 로봇을 보급하고, 연말까지 2천500대 이상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식음료 매장에 그치지 다양한 매장에서 서빙 로봇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회사 비전인 '모두가 일하기 편한 세상'에 맞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더십을 갖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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