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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주시 천군동에 축구 훈련 특화시설인 '스마트 에어돔'이 완공된 가운데 준공 기념 시범 경기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인조 잔디를 밟아보고 있다. 국비 50억 원 등 총 107억 원이 투입된 에어돔은 국제 규격의 실내 축구장과 연습장, 관람석 등으로 구성돼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게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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