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대신동 체육회 등 9개 단체는 지난 25일 김천시 복지재단에 성금 1천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에는 체육회 500만원을 비롯해 새마을회 200만원, 바르게살기위원회 100만원,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농악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연보호협의회 각 50만원씩 정성을 모았다.
문장훈 대신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김천복지재단 설립 후 김천시 대신동에서 기탁한 금액은 모두 3천9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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