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한우·와인 등 200여 우수 농특산물 20~30% 할인
"설 명절 선물, 여기 다있어요!"
경북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yc.go.kr)와 영천와인(www.ycwine.or.kr), 영천별빛한우(ycstarhanwoo.com)에서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별빛촌장터는 영천시가 2002년 개설했다. '별이 많이 뜨는 맑은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 장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170여 개 농가(업체)가 입점해 전국 최고 당도와 식감을 자랑하는 샤인머스켓, 사과 등 과일류와 함께 전통장류, 양념류, 양잠·한방제품 등 64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2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하나의 화면에서 다양한 상품 주문과 관리를 할 수 있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구입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준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에서 생산된 영천와인은 연간 27만병을 생산하며 국내 와인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베를린와인트로피 등 국내·외 와인품평회에서 매년 수상자를 내며 품질도 인정받았다.
지역 10여 개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레드와인 10종, 화이트와인 13종, 로제와인 8종을 비롯한 50여 종의 와인을 2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영천별빛한우는 고기의 마블링이 별빛을 닮아 '최고의 맛이 쏟아진다'는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경북 최고 품질의 한우로 각광받고 있다.
연간 1천두 이상의 출하(도축) 물량 중 ▷1++등급 28.6% ▷1+등급 36.7% ▷1등급 28.8%의 우수한 출현율을 기록하며 매년 100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해 사골곰탕, 고기곰탕 등 간편 파우치 형태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각종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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