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 예정, 이르면 8월 출범
경북 구미시는 장천면, 해평면, 도개면 등을 대구경북신공항 배후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구미도시공사 설립에 나선다.
구미시는 신공항 예정지와 10㎞ 정도 떨어진 국가5단지 하이테크밸리와 장천면, 해평면, 도개면 등이 신공항의 직접적인 영향권 지역으로 보고 주도적이며 빠른 개발, 이를 통해 구미 도심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공사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구미시설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고 현 2부 체제(경영관리본부, 도시환경본부)에서 사업부를 추가해 3부 체제로 운영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으며 4월쯤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용역 결과서를 받은 뒤에는 시설공단이 구미시에 '도시공사'로의 전환 신청을 하면 시의회 동의를 거친 뒤 시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공사 출범을 확정한다.
경북도에 의견을 묻는 과정 없어졌기 때문에 조례 제정, 시의회 승인 등 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되면 이르면 8월에는 출범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공사 설립 초기에는 전액 시비로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출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용역을 통해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구미가 신공항 배후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주도적으로 개발을 할 수 있는 도시공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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