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유통특집] `눈과 입이 즐거운 건강 먹거리` 구미팜

1월 9일~20일까지 설 맞이 할인 행사 실시
쌀·잡곡, 과일·과채, 채소·버섯, 가공·장류, 건강식품, 정육 등 다양한 설 선물 가능

구미시는 구미의 우수한 농특산물들을 불필요한 유통과정 없이 온라인 공식 판매처 '구미팜'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설을 앞두고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구미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눈과 입이 즐거운 건강 먹거리를 실속있는 가격으로 풍성하게 제공한다.

구미 대표 농·특산물쇼핑몰 구미팜은 20일까지 설 맞이 할인 이벤트를 갖고 우량의 구미 농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구미는 산업도시라서 특산물이 없다'는 오해를 불식 시키듯 구미팜에는 쌀·잡곡, 과일·과채, 채소·버섯, 가공·장류, 건강식품, 정육 등이 있어 폭 넓게 명절 선물을 고를 수 있다.

판매 품목은 햅쌀 같이 담백하고 차진 밥맛이 나는 '일선정품' 쌀,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초생 재배한 신고배, 사과, 골든키위 등이 있다. 또한 깨끗한 물에서 수경재배한 뿌리채 배송되는 채소,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된 표고버섯 등이 있으며 자연 백련 연잎을 담은 연잎차, 목장에서 아침에 짠 1등급 우유로 만든 요쿠르트, 건강보조식품인 사과즙과 홍삼액기스, 아카시아 꿀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구미시는 설 맞이 행사로 '구미팜'을 통해 1만원 이상 구매시 2천원, 3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10여개 업체 품목에 한해서는 10%할인 및 '10+1' 행사도 함께 진행, 대량 구매시 유익하다. 특히 구미팜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이다.

설 명절 이후에는 온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금오산 일대에 구미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구미시는 19억원을 투입해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 예갤러리 옆 부지에 연면적 566.9㎡, 2층 규모의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오는 4월에 개장한다.

지난해에 직매장 출하농가 조직화를 위해 출하농가 인증제도를 실시했고, 430여 농가는 농산물 안전성 교육을 이수했다. 농특산물의 직거래 장이 열리게 되면 생산자와 소비자간상생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해 설 명절 선물은 우수한 구미 농특산물들이 많이 입점해 있는 구미팜을 통해 실속있는 가격으로 행복과 진심을 전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