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농·특산물 핵심 브랜드 '참달성'은 2006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참달성 쇼핑몰'을 구축해 277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쌀, 찹쌀, 한우 및 농산물 가공제품 등 70여종의 다양한 달성군 농‧특산물을 판매, 매년 20% 이상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52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누적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참달성 쇼핑몰'은 롯데닷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농협하나로마트 달성유통센터를 비롯해 성서점, 지역 로컬푸드, 송해기념관 판매장 등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 중이다.
달성군 농산물가공의 또다른 핵심 브랜드 '마스터파머'는 2018년 6명의 농업인이 가공 법인을 설립한 이래 2022년까지 총 59명의 농업인이 가공창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2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후 2천900만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1억9천만원 등 농산물 가공을 통한 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2020년 5월 HACCP 인증을 취득했고, 2022년에는 전국 시‧군 최초로 스마트 HACCP를 인증 받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마스터파머'는 지역 로컬푸드 및 농협유통센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을 비롯 인터넷쇼핑몰, 서울 상생상회 등 전국적으로도 가공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대구점 입점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통해 매출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2년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도 입점해 달성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참달성 쇼핑몰과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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