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1개동 소실 및 어미소 등 10마리 폐사
3일 오전 1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1개동 200㎡를 태웠다. 이 불로 축사에서 기르던 어미소 등 1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2천3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7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2시 21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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