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

김남일(55) 신임 포항시 부시장은 "혁신적인 글로벌 신산업 허브도시이자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포항이 계묘년 새해 활기찬 토끼의 기운을 받아 더 큰 도약을 이루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1989년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무총리실 행정쇄신위원회, 경북도 새경북기획단장, 일자리민생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북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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