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
김호섭(53) 신임 구미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산실, 구미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구미가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와 혁신을 밑거름으로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영주 출신으로 영광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해 지난 1998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북도 창조경제과학과장, 미래전략기획단장을 거쳐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고, 영천시 부시장,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