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관광객 지난해보다 늘어
"여보 각시, 나도 사람인데 우리 춤이나 추고 놀아 보시더."
경북 안동지역의 대표 탈춤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지난 3일 하회마을 만송정 숲에서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하회마을 강변길을 따라 신명과 흥이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부용대 절경과 울창하게 펼쳐진 만송정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별신굿 한판을 벌였다.
한편, 올해 하회마을에는 지난달 말 기준 총 47만4천741명이 관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6천797명 보다 약 116% 증가한 수치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