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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천 수변공원화를 통해 신천을 대구 대표 여가 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20일 대구시의 추진 전략에 따라 고정식 물놀이장, 리버뷰테라스, 역사문화마당이 조성될 대봉교 주변 모습.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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