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초청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리 상무위원장과 만나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이같이 시진핑 주석의 대한민국 방문을 공식 초청했다.
이에 리잔수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을 시진핑 주석에서 정확하게 보고하겠다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편리한 시기에 방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시진핑 주석의 마지막 방한은 지난 2014년 박근혜 정부 때이다. 그 사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 2019년 등 두 차례 중국을 방문했으나, 이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답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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