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협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시상식 열려
조용국 남청송농협장 “조합원과 고객에 봉사하고 조합원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 청송군 남청송농협이 농협 최고 권위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11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남청송농협의 총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농협 총화상은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를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대외농정 및 사회공헌활동, 사업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중 최우수 사무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농협에서 최고로 권위있는 상이다.
남청송농협은 ▷사과판매 라이브쇼핑 운영 ▷농산물 판로확대 ▷사과 공선회 운영 ▷영농작업대행 사업을 통한 농촌일손경감 ▷농작물재해보험사업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 대상이 됐다.
조용국 남청송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준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합원과 고객에 봉사하며 조합원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여 지속 성장가능한 농협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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