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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주 양남면 앞바다에서 물놀이 하던 50대가 숨졌다. 경주소방서 제공
6일 오후 1시36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앞바다에서 물놀이하던 50대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사람이 바다로 계속 밀려 나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50여분 뒤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말했다.
해경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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