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개장하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소개
안동 접근성 좋아져… 2024년부터 KTX 안동-서울 1시간 20분
경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내달부터 개장하는 '3대 문화권 사업'을 집중 홍보한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3대 문화권(신라·가야·유교) 사업 중 전략사업으로 조성된 선성현 문화단지, 유림문학유토피아, 전통빛타래길쌈마을 등을 소개한다. 또 다음달 9일 선도사업으로 추진해 개장하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연맹 국제회의' 등 국제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을 주제로 산성마을, 저잣거리, 연무마당, 설화극장, 의병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중앙선 복선전철 KTX 개통으로 안동-서울 청량리 간 소요시간이 2시간 10분(2024년부터 1시간 20분)으로 단축돼 수도권 등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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