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수도 영양군… '육지속의 섬'이라는 선입견 탈피 나서
지난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지정돼
경북 영양군은 '2022 명품 대구경북박람회'에서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을 적극 홍보해 오지(奧地)라는 선입견 탈피에 나선다.
영양군은 코로나19속 언택트·생태·웰니스 관광에 맞춰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비롯해 수비면 자작나무숲, 수하 왕피천 생태관광지역 등 전국 최고 청정자원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영양에서 가장 깨끗한 하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양의 맑고 투명한 밤하늘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 안경 비치와 별빛공간 조성으로 실제 영양군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총 면적 30㏊, 평균수령 30년, 평균수고 20m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비면 자작나무숲을 배경으로 시도민들에게 색다른 추억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때 묻지 않고 잘 보전 된 생태 환경이 영양군의 살길이자 미래 먹거리"라며 "우리의 강점을 살려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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