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보유
산소카페 청송정원, 대한민국 최대 백일홍 단지
11월 2~6일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도 3년 만에 열려
코로나19가 좀처럼 숙지지 않는 요즘, 사람들은 북적이는 도심보다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자연을 많이 찾는다. 흙냄새 맡고 풀벌레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산소카페 경북 청송군'이 코로나 시대에 가장 주목 받는 관광 트렌드가 됐다.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고라 자부하는 청정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등은 이미 널리 알려진 명소며 여기에 더해 대한민국 최대 백일홍 단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새롭게 조성돼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2~6일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 글로벌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사과 시식 행사와 저렴한 청송사과 구매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도시인들에게 청송 방문은 큰 힐링이 될 것"이라며 "청송사과가 무르익는 가을에 청송을 방문해 사과 맛도 보시고 오색찬란한 주왕산 경치도 느껴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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