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포레스텔라 고우림 오는 10월 결혼

입력 2022-07-25 10:44:03 수정 2022-07-25 11:00:49

김연아(왼쪽) 고우림. 연합뉴스
김연아(왼쪽) 고우림. 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의 결혼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소식은 더 팩트를 통해 최초 보도됐다. 더팩트는 지난 23일 포착한 김연아와 고우림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소속사는 교제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조만간 결혼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은 1995년 생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연아는 대한민국 대표 피겨여왕으로 국가대표 시절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