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선정돼 국도비 지원받아 운영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운동 처방 등 건강체력 증진 지원
경북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기관단체장, 도내 체육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개소식을 가졌다.
구미시장애인체육관 3층에 위치한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역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사업이며, 전문인력인 운동처방사가 체력측정 후 맞춤형 운동 처방, 체력증진 교실 등 건강체력 증진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도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및 인터넷, 방문으로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지역장애인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내 최초 설치되는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구미에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기존 장애인복지관, 체육관이 가진 인프라에 체력인증센터가 더해져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활동 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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