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베트남 현지 방문해 중간관리자 등 대상
경상북도 새마을재단은 해외 출향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돕기 위한 '공장 새마을운동'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출향 기업인과 현지인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4일부터 시작해 8일에 마무리된다.
지난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공장 새마을운동 연수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떼뗀 마스뚜기 장관과 50여 명의 출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현지인 중간관리자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공장 새마을운동을 소개하고, 개념을 어떤 방식으로 현지에 맞게 적용할지 논의했다.
공장 새마을운동 연수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 호찌민에서 7~8일 출향 기업인과 현지인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월 새마을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연수가 한국 기업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돼 출향 기업인의 사업이 더욱 번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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