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공직생활 영덕군 2018년 퇴직 후 3년 6개월만에 군수로 컴백
김광열 영덕군수는 1일 영덕군 영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취임식 초청 대상에는 공무원 출신인 김 군수와 함께 근무했던 전 부군수 10여명도 포함돼 있다. 또한 민자 유치에 올인 하겠다는 김 군수의 방침을 반영하듯 출향인사들도 초청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 군수는 군정 방침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영덕'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 등 5대 실천 목표로 내세웠다.
김 군수는 "내 곁의 군수라고 선거 과정에서 외쳤던 것을 지금부터 반드시 실천해 나갈 것이다. 군민들과 함께 열어나갈 새로운 영덕 만들기에 군민들은 물론 영덕 출향 인사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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