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교육장, 체험장, 전시실 갖춰
공예문화를 전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문 테마공원이 경북 칠곡군에 들어섰다.
칠곡군은 최근 석적읍 일대에 공예테마공원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비 60억여원이 투입된 칠곡공예테마공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783㎡ 규모로 건립됐다. 공방과 교육장, 체험장, 전시실, 야외마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 중 지하 공방(도자기, 목공예, 토탈공예 등)은 민간이 체험 및 강좌, 판매 위주로 운영한다. 나머지 시설은 군 직영으로 운영하며 공무원 4명이 상주한다.
이용은 누구나 가능하고 관람료는 없다.
칠곡군은 공예테마공원 개관으로 공예분야 인적자원 발굴 및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인접한 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나라테마공원, 향사아트센터 등과 관광벨트를 형성,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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