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등 5개 부문, 추천 도서는 남한산성 등 영화 원작
경주시가 '2022년 경주시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
경주시립도서관은 27일 "이번 공모는 초등 저·고학년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며 "응모 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도서관 홈페이지 독후감 공모란에 응모하면 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도서는 도서관 추천도서와 자유선정 도서로 나뉘는데 추천도서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와 '남한산성' 등 영화의 원작이 된 책들로 정했다.
응모 된 독후감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총 16명을 선발해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시상할 예정이다.
경주시립도서관 이경환 팀장은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와 글쓰기에 더욱 더 익숙해졌으면 좋겠다"면서 "2층 자료실에 원작인 책과 영화를 함께 전시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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