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정상 운영, 사물 인터넷과 스마트 폰 이용
경북 경주시가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무인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공영자전거 '타실라' 를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 요금은 무료다.
'타실라' 300대에는 사물인터넷(IoT)기반 단말기가 부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여와 반납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보험 가입과 함께 안전모도 비치했다.
또 '타실라'는 365일 연중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반납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만 1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대여와 반납은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성건동 ▷중부동 ▷황남동 ▷황오동 ▷월성동 ▷선도동 ▷현곡면 금장리 등 대여소 101곳을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회 90분 기준 1천원이고 초과 이용시 30분당 5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정기권은 ▷1년권 3만원 ▷6개월권 1만8천원 ▷1개월권 5천원 ▷1주일권 2천500원이다. 이용요금 결제는 휴대폰 소액결제와 교통카드로 하면 된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타실라'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하면 즉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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