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세상, 입문 기회
경주시가 디지털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에듀버스' 이동형 교육장을 운영한다.
경주시는 22일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한 주문·공연 예매, AI기 체험 등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특히 이번 디지털교육에서는 수강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일대일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폰 온라인을 통해 각종 쇼핑이 이뤄지는 요즘 디지털세계를 모를 경우 너무 불편한 세상이 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온라인 세상을 적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www.k-dcc.or.kr), 노인종합복지관 054-760-2512.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