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수 후보는 달성군의 첫 여성군수 출마자다. 전 후보는 달성 테크노폴리스에서 4명의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로 알려지면서 유권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5대 책임돌봄제'를 내걸었다. ▷어르신 부양과 요양 책임화 ▷간호·간병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장애인차별과 부담해소 ▷초등학생 돌봄단절해소-다함께 돌봄서비스 제공 ▷영유아 보육강화로 저출산 악순환해소 등이다.
전 후보는 "달성군은 도농복합도시로 영유아에서부터 노년층까지 세대가 아주 다양하고 폭넓게 분포돼 있다. 따라서 복지정책의 다변화에 대처하고 선진화된 책임돌봄제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전 후보는 중리여중과 경화여고,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달성문화재단 사외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달성군학부모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